[다이소] 3D 메탈퍼즐 _7종(비행기 A, 빅벤, 에펠탑, 우주선, 전투기, 피아노, 드럼)
안녕하세요 파피푸입니다.
다이소 메탈퍼즐 12종 중 나머지 7종 (비행기 A, 빅벤, 에펠탑, 우주선, 전투기, 피아노, 드럼)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전 글에서 방법 및 팁들을 셜명드렸기 때문에 이번글에서는 생략합니다.
처음 오신 분이라면 이전글에서 확인해 주세요.
[다이소] 3D 메탈퍼즐 _5종(경기장,범선A/B,비행기B,풍차) (tistory.com)
[다이소] 3D 메탈퍼즐 _5종(경기장,범선A/B,비행기B,풍차)
다이소 3D 메탈퍼즐 (경기장, 범선 A/B, 비행기 B, 풍차) 안녕하세요 파피푸입니다. 다이소를 방문했다가 퍼즐, 완구류 코너에서 발견한 3D 메탈퍼즐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퍼즐 - puzzl
papipustory.tistory.com
글 마지막에 다이소 메탈퍼즐 12종을 전부 맞추면서 각 제품들에 대한 주관적인 난이도를 순위별로 나열해 보았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실 거죠? ㅎㅎ
자! 그러면 시작하겠습니다.
<목차>
◎ 비행기 A
◎ 에펠탑
◎ 피아노
◎ 우주선
◎ 전투기
◎ 빅벤
◎ 드럼
[준비물]
이번에도 역시나 기본 준비물이죠. 니퍼, 핀셋이 필요합니다.
<주의>
다시 한번 주의!!!
메탈 소재의 퍼즐, 준비도구들의 날카로움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행기 A]
이전에도 언급드렸습니다.
2천원짜리 메탈퍼즐은 구조도 단순하고 부품도 큼지막해서 처음 메탈퍼즐을 입문하시는 분들께 좋습니다.
조립자체는 어려움이 없습니다.
단지 비행기A의 몸통 부분의 곡선을 구부리는 부분에서 잘 안 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때 저는 형광펜을 사용해서 작업했습니다. 크기가 비슷하더라고요.
하나의 부품만이 남았습니다. 저 부품은 비행기 후면 날개를 고정하는 용도로 쓰이는 거예요.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부품을 다 잘라놓고 시작하는 게 아닌 하나하나 잘라서 사용하는 방법을 추천드려요.
번호에 따라서 방향이 헷갈리기도 합니다.
이미지도 어느 정도 참고하세요. (방향적인 면에서 부분적으로 아리송합니다.)
# 번호 순서대로 작업을 하지 않는 경우 나중에 뚜껑을 덮은 안쪽으로 체결해야 돼서 다시 돌아가야 할 수 있습니다.
[에펠탑]
다이소 메탈퍼즐을 진행하면서 가장 쉬웠던 구조물 중 하나입니다.
조립하는데 1시간이 걸리지 않아요.
위 사진의 설명서만 보더라도 참 간단해 보이죠?
# 저는 설명서가 너무 쉬워서 반대 순서로 조립했다가 나중에 약간 고생했습니다. ㅎㅎ
곡선이 없는 각진 구조라서 순서대로만 조립하면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 부품을 직각으로 굽히실 때 이전 글에서 제가 작성해 놓은 핀셋을 이용하는 방법을 추천드려요.
조립은 간단해 보여도 만드니 좀 이뻐 보이는 것 중 하나입니다 ㅎㅎ
[피아노]
다음은 3천원짜리 피아노입니다.
위 설명서에서 보시면 초록 형광펜으로 칠한 부분들이 보이실 거예요..
설명서에서 방향이 표시가 안되어 있다고 몇 번 말씀드렸었습니다.
피아노 모형 사진을 참고하지 않으면 방향을 확인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피아노 다리모형 제작에서 어느 정도 구부려야 하는지 정확히 알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조금씩 구부렸다 펴다가 결국 메탈소재의 부품이 부러져버렸습니다.
부품도 큼지막해서 어렵지 않은 난이도의 모델인데 특정부위에서 너무나도 심력소모가 되었습니다.
다리 조립 부분을 제외하고는 그냥 무난하게 조립했던 것 같습니다.
[우주선]
이제 이건 그냥 딱 보기에도 쉬워 보이시죠 ㅎㅎ
그래도 2가지 부분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우주선 조립은 둥글게 결합하는 부품이 많습니다. 바로 후면 추진체 부분이죠.
이때 둥근 볼펜등을 사용하시면 좀 더 편하게 말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 사진 중 부품 사진을 올렸습니다. (남는 부품 사진이 아닙니다)
트레이와 너무 가깝게 연결되어 있어서 니퍼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부품을 빙글빙글 돌려서 끊고 끝은 다듬어 주었습니다.
억지로 더 알려드리기 위한 부연 설명 부분 외에는 쉬웠습니다. 역시나 2천원일까요?
[전투기]
이건.............. 다이소가 너무했네요...
유일하게 실망한 퀄리티가 바로 전투기입니다.
조립도 딱히 하는 부분이 없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조종석 및 흡입구가 끝입니다.
허무하네요 ㅎㅎㅎ
제가 느끼기에 퀄리티 또한 제일 별로입니다.
[빅벤]
전투기로 성난마음 빅벤으로 다스렸습니다.
난이도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이전에 말씀드린 대로 대칭형, 수직형 구조인 건물은 조립하기 쉬운 편입니다.
다만 시계 부분의 퀄리티를 위해서 손이 조금 많이 간다는 점을 들 수 있겠습니다.
시계바늘(시침,분침) 또한 표시되어 있으니 12시 시침이 위로 가도록 방향성을 주의하라는 문구가 설명서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 시계 부분 수직으로 부품을 구부리실 때 아래와 같은 방법을 사용하시면 좀 더 수월할 수 있다는 팁~
완성형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드럼]
자 대망의 드럼입니다.
딱 보기에도 부품의 개수가 엄청나게 많다는 게 눈에 보일 정도입니다.
두려워하지 마세요.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습니다. 범선과 비슷한 수준? ㅎㅎ
세밀한 퀄리티를 위해서 드럼 중간중간 입체감을 표현하는 부분의 난이도가 살알짝? 있습니다.
부품이 많다 보니 찾는 것부터 하나하나 조립하는 시간이 오래 걸릴 뿐입니다.
완성된 멋진 모습을 기대하면서 조금만 더~
그래도 하나하나 구성품이 완성되는 소소함이 있습니다.
완성된 세부 부품들을 이제 하나도 결합하기만 하면
드럼 조립 끝~~~
완성된 모습을 보면서 소확행~
다이소 메탈퍼즐 12종 전시회를 시작합니다.~
[후기]
다이소에서 지나가다가 우연히 보게 되어 조립을 시작한 메탈퍼즐
처음에 메탈퍼즐을 해본 적이 없어서 궁금증에 시작하고, 다이소의 저렴한 가격 때문에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점심시간마다 하나 둘 조립하다 보니 어느덧 12개의 모델을 전부 완성했네요.
노오력이 들어가서 그런지 조금 더 멋져 보이고요 ㅎㅎ
다른 직원들이 탐을 내고 있습니다.
간단한 취미생활용 추천드립니다.
모든 모델을 조립하기 어렵다. 퀄리티 있는 제품들만 추천받고 싶다 하시는 분들께
파피푸가 추천하는 퀄리티 순위를 알려드립니다 ㅎㅎ
전투기 << 우주선 < 비행기A/B < 빅벤 = 에펠탑 < 경기장 < 피아노 < 드럼 = 풍차 < 범선A/B
어쩔 수 없습니다. 2000원짜리가 3000원짜리를 이길 수가 없었어요... 들어가는 부품이 2배이기 때문에 당연할 수 있겠죠.
몇 가지만 조립하고 싶으신 분들은 위 순위 역순으로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 전투기는 정말...... ㅋㅋㅋ
파피푸 난이도 기준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전투기 << 에펠탑 < 빅벤 < 우주선 < 비행기A/B < 풍차 < 경기장 < 피아노 < 드럼 < 범선A/B
처음에도 말씀드렸듯이 각진 건물들 조립이 조금 더 수월합니다. 에펠탈 빅벤 풍차들이 조금더 쉬웠습니다.
2천원짜리 중에는 비행기 종류가 곡선 부위들이 있어서 조금 난이도가 있었습니다.
드럼의 경우는 조립 난이도보다는 부품 구성이 많아서 시간도 많이 소요되었네요.
범선의 경우도 매우 어렵지는 않습니다. 다른 퍼즐에 비해서 어렵다는 정도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대략적인 조립시간은
2천원짜리는 1시간
3천원짜리는 2시간 30분
참고 삼아 알려드립니다.
여기까지 파피푸 다이소 메탈퍼즐 12종 후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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