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역] 수제버거집_버거드조선 (BURGER de JOS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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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역] 수제버거집_버거드조선 (BURGER de JOSEON)

안녕하세요.

파피푸입니다.

 

지난주 생각보다 비가 많이 내려 인왕산 등산을 포기하고 맛있는 밥이라도 먹자해서 '버거드조선'으로 향했습니다.

 

경복궁역 7번 출구에서 굉장히 가깝습니다.

 

나오자마자 직진하다 첫번째 골목에서 오른쪽으로 돌면 바로 보입니다.

 

버거드조선 입구

 

입구 한옥 인테리어가 이뻐서 한 컷 찍어봤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포도나무가 보이고,  내부 건물이 ㄷ자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운데 마당?중정?에는 테이블이있어 고즈넉한 분위기였습니다. 비가 내리지 않았다면 마당에 테이블도 좋았을 거 같아요. 아니면 마당을 볼 수 있는 창가의 자리도 추천드립니다.

//비가오는데도 사람이 만석이라 내부사진은 따로 못찍었습니다.

 

버거드조선 내부

대표 메뉴인 버거 드 조선(7,800원) 해쉬브라운을 좋아해서 버거 드 해쉬브라운(8,8000원) 주문했습니다.

두 버거 모두 체다치즈만 들어가길래 모짜렐라 치즈를 각각 추가(1,000원)했습니다.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고 나온 수제 버거...맛있습니다!

 

다양한 수제버거 판매점에서는 각자의 조리방법으로 다양한 풍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버거드조선의 맛은 고기의 육즙이 살아있고 갈릭향이 풍기면서 빵에 깨가 가득해서 그런지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었습니다.

꾹 눌러서 한입에 먹는 크기,식감도 좋았습니다. 

해쉬브라운도 뺏어먹었는데 겉바속촉의 맛입니다! 

 

버거 드 조선 메인메뉴

 

해쉬브라운 버거라 따로 감자튀김을 시키지 않았지만 감자튀김+음료를 세트(4,500원)로 시킬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향이 좋아 급하게 먹느라 버거 안쪽 사진을 못찍었네요 ㅎㅎ

 

추적추적 비내리는 날에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와 은근 조화로운 메뉴였네요ㅎㅎ

 

//주의 천장이 낮으니 170이상의 키는 머리는 주의하세요. 저도 한번 부딪쳤습니다...

 

경복궁역에 가시면 한번쯤 방문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럼 다음에는 더 맛있는 메뉴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