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기 1942' 방문 후
근처 카페를 검색해보니 걸어서 5분 거리에 카카오 평점 4.7의 카페가 있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도착한 곳은 카페 '이스트우드'(eastwood)입니다.
요즘 카페는 간판이 너무 작고 티가 안 나서 그냥 지나칠 때가 많네요 ㅎㅎ
자리가 없을 경우 밖에 보이는 벽돌 의자 위에서 먹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일부러 저 자리에서 드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숏 블랙은 에스프레소, 롱 블랙이 아메리카노라고 합니다. // 디카페인은 300원 추가됩니다.
저희는 아이스 롱 블랙 2잔(1잔은 디카페인)
기본 피낭시에 1개를 주문했습니다.
딱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순간 왜 평점이 높은지 알겠네요! 커피와 디저트가 참 맛있습니다.
커피는 산미가 살짝 도는데 고소하면서도 풍미가 좋습니다.
피낭시에는 말 그대로 겉바속촉! 아메리카노와 아주 잘 어울립니다.
방문한 날이 핼러윈 주말이어서 카페에 핼러윈 소품들이 장식되어있었습니다.
카페 내부는 정갈하고 깔끔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카페 인테리어 같네요 ㅎㅎ
카페 한쪽 편에서는 커피를 내리고 있었는데 한 방울 한 방울 떨어지는 게 잘 모르지만...콜드브루가 아닐까 싶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 있을까요?ㅎㅎㅎ
//카페가 만석일 때는 최대 한 시간 이용 가능하니 이 점 참고해주세요~!
메뉴판 한쪽에 저런 문구가 있었네요.? 나중에 봐서 나에게 맞는 커피를 찾지 못했습니다. ㅜㅡㅜ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나만의 커피 취향을 찾으러 방문해봐야겠네요. ㅎㅎ
아무튼 오늘도 잘 먹고 잘 마신 하루였네요 ㅎㅎ
어제부터 위드 코로나가 시작됐네요. 다들 모두 건강 유의하세요~!
다음에도 맛있는 음식점과 카페로 돌아오겠습니다 ㅎㅎ
이상 파피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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